배우·모델 부부 탄생♥… 윤박, 오늘(2일) 미모의 모델 김수빈과 결혼
2023-09-02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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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연하 모델 김수빈과 결혼하는 윤박
6년 열애 끝에 결혼 골인한 두 사람
배우 윤박이 6살 연하 모델 김수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윤박은 2일 서울 모처에서 모델 김수빈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이란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 지인만 참석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윤박의 절친인 2AM, 사회는 배우 곽동연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수빈은 지난 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D-1"이란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빈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진짜 아름다운 신부네요", "윤박 님이랑 행복하게 사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윤박은 지난 5월 본인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올가을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함께할 것을 약속했다"며 "함께하는 시간 동안 나에게 많은 사랑·믿음을 줬다.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달라. 배우로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1987년생인 윤박은 2012년 MBC에브리원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로 데뷔했다. 이후 ‘굿 닥터’, ‘가족끼리 왜 이래’, ‘여왕의 꽃’, ‘청춘시대’, ‘함부로 애틋하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김수빈은 케이플러스홀딩스 소속 모델이다. 1993년생으로 1987년생인 윤박과 나이 차이는 6세이다. 2016년 뷰티 브랜드 클리오 화보에 참여했으며 이후 다양한 잡지, 런웨이에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