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민, 마트 사장된다... '사장돌마트' 5인방 비주얼, 입이 떡 벌어진다 (사진)

배우 이신영과 아이돌 출신 시우민, 채형원이 청춘 코믹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

새 시리즈 '사장돌마트'는 오는 15일 공개한다고 티빙이 5일 밝혔다.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전직 아이돌 멤버들이 마트 장사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 코믹 드라마다.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는 꿈에 그리던 정상에 오른 날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인해 해체된다. 5년간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하던 이들은 썬더보이즈가 한 마트의 소유권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시 모여 장사에 도전한다.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서 '어쩌다 마트 사장'이 된 아이돌그룹 썬더보이즈 5인방인 이시연, 시우민, 채형원, 최원명, 이세온과 실세 알바생 최정운이 마트를 청량하게 빛내고 있다.

여느 마트와 달리, 각각의 개성이 드러나는 퍼스널 컬러의 유니폼을 차려 입고 싱그러운 미소를 가득 띄운 이들이 눈길을 끈다.

포지션도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3' 등에 출연했던 이신영은 썬더보이즈의 리더 최호랑, 엑소의 시우민은 메인 댄서 신태호로, 몬스타엑스의 채형원은 래퍼 조이준을 연기한다.

최원명은 보컬 은영민을, 이세온은 윤상우 역으로 막내를 맡았다. 햇병아리 사장들을 이끌어갈 정도로 똑소리 나는 리더십으로 경험 많은 경력직 아르바이트생 오예림 역에는 최정운이 나선다.

서른 살을 목전에 두고 꿈도 희망도 없이 살기 급급했던 이들 5인방이 얼떨결에 마트를 인수하게 되면서, 기상천외한 장사 도전기가 시작된다.

제작진은 "'사장돌마트'는 한순간에 꿈을 잃고 냉혹한 현실을 마주하게 된 청춘 5인방이 예상치 못했던 기회를 발판 삼아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고 소개했다.

이어 "꿈과 현실의 갈림길에 선 이 시대의 청춘들이 함께 공감하며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며 "배우들의 열정적 패기로 에너지를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장돌마트'는 망해가는 마트를 인수하고 겪는 이야기다. 오는 15일 오후 4시 티빙에서 첫 독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