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예능에 나와 다정했던 연예인 부부, 사실 아이돌과 불륜
2023-09-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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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동반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수익 때문에 이혼 안했다”
“아내가 10살 연하 아이돌과 부적절한 관계 맺었다”
잉꼬 부부 콘셉트로 방송까지 출연했던 연예인 부부의 진짜 사생활이 드러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가 출연했다.
최 기자는 한 스타 부부에 대해 폭로했다.
최 기자는 이 부부에 대해 "이혼하진 않았지만, 이혼의 문턱까지 가서 그야말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참고로 남편은 현재 왕성하게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엔 비연예인이어도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지 않나. 그래서 아내도 덩달아 함께 연예계 활동을 했었던 분이고 본인도 욕심이 있는 분"이라고 전했다.
최 기자는 이 부부가 각자 불륜 상대를 대동하고 바다 여행을 간 사진을 봤다고 했다. 그는 "여러 명과 함께 간 여행이었는데, 파트너 옆에서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하고 있었다"고 했다.
더 충격적인 건 아내의 불륜남 또한 연예인이란 것이다.
최 기자는 "내연남의 직업이 대단하다. 아이돌이다. 근데 10세 연하다. 여기서 놀라운 건 남편이 아내의 불륜 사실을 금방 알고도 이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불륜 사실을 덮어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부부가 이혼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선 "일단은 부부 동반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수익이 많다. 요즘엔 부부 동반으로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광고가 워낙 많다. 그래서 남편이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대신 내린 결론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바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부부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이혼 소식이 없는 상태인 걸 보면 지금도 쇼윈도 부부 관계를 유지하며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며 "남편의 내연관계는 현재 파악 불가인데 아내는 아이돌과의 관계를 끝냈다"고 말했다.
최 기자는 이들이 출연한 부부 예능이 어떤 프로그램인지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