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재계약 불발설 속 의미심장한 문구 남겼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의미심장한 짧은 글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리사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You´re not invited'(당신은 초대되지 않았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장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최근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에 관한 여러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리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500억대 계약금 제안을 거절했다는 소문과 함께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특별한 발표 없이 "재계약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내놓았다.

한편 리사의 솔로곡 '머니'(MONEY)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Exclusive Performance Video) 유튜브 조회 수가 9억건을 넘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9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21년 9월 공개 이후 2년 만으로, 블랙핑크 자체 통산 여덟 번째 9억뷰 영상이 됐다.

해당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각각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또 66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YG는 "리사는 공식 뮤직비디오가 아닌 퍼포먼스 비디오만으로 폭발적인 조회 수를 자랑하며 세계 최정상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