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잘 날 없는 '나는 솔로' 16기... 영숙 이번엔 누구 저격? “제발 잠자코 있기를”

2023-10-0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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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누구 향한 저격?
“제발 잠자코 있기를... 이제 쉴드도 안 돼”

SBS PLUS·ENA '나는 솔로' 돌싱특집 출연자 16기 영숙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영숙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숙은 청순한 미모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영숙 / 영숙 인스타그램

여기에 영숙은 "제발 잠자코 있기를. 이젠 더 이상 쉴드도 안 돼"라는 코멘트를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숙은 지난 8월에도 "네가 아니길 바랐다. 사실은. 걸리지 마라 나한테. 절대 꼭꼭 숨어라"라며 "넌 눈에 담지 못했겠지만 적어도 이 풍경을 함께 봤던 사람으로서 끝까지 아니라 하고 죽어도 걸리지 마라”라며 누군가를 겨냥한 듯한 내용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일각에서는 영숙이 '나는 솔로' 출연자를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영숙은 데이트 중 홀로 숙소로 돌아오는가 하면 여자 출연자인 옥순과 언쟁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여기에 영숙이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가품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더해져 뭇매를 맞았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 영숙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영숙 / 영숙 인스타그램

논란이 불거지자 영숙은 "저를 보고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저도 잘 알고 인지하고 있다. 광수님과의 데이트에서 어찌 됐든 데이트인데 먼저 가버린 부분, 그리고 옥순님이 얘기를 전했다고 오해했는데 사실 난 아직도 옥순님으로 알고 있었다. 그렇게 오해해서 화낸 부분이 옥순님에게 가장 미안하고 미안했다"고 해명했다.

가품 착용 의혹에 대해선 "맞다. 동대문 제품이다. 명품은 믹스매치"라고 밝혔다.

home 신아람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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