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유튜브 개설 나흘 만에 구독자 1만 명 넘었다
2023-10-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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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영숙, 유튜브 채널 개설
개설 나흘만에 구독자 1만 명 돌파
SBS PLUS·ENA '나는 솔로' 16기 영숙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나흘 만에 구독자 1만 명을 돌파했다. 19일 오후 기준 영숙의 유튜브 채널 '백리나 RINA BAEK' 구독자는 1만 2000명이다.
지난 18일에는 소셜미디어 라이브 방송이 편집된 '이렇게 달콤한 차단 목걸리 본 적 있어? 영숙이가 생각하는 서울 얼라팬들과 대구 얼라팬들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영숙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이다. 피부관리법부터 '나는 솔로' 출연자들과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팬들의 응원속 상당수 악플도 존재했다. 이에 영숙은 "너 내가 목걸이 걸어줬어. 차단 목걸이. 차단 목걸이 걸고 싶은 사람 손 들어봐요?"라며 덤덤하게 대처했다.
또 출연자 중에선 가장 힘들 때 힘이 되어줬던 사람으로 영철을 꼽으며 ""나에겐 영철이가 최고였다. 영철이 힘들 때 나한테 매일같이 전화했었다. 제가 무너지게 본 사람이 그 사람이다. 정말 그렇게 무너져서 우는거를 영철이 들었었다"라며 "영철은 남자 중의 남자고 정말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다. 너무 매력적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영숙은 유튜브 채널에 쇼츠 영상을 게재했으나 하루만에 삭제됐다. 당시 영숙은 "어제 밤에 제가 올린 영상이 악의적인 신고로 구글에서 잠겨 내려간 것 같다. 아무튼 신고들로 인해 제가 애정하는 첫 영상이 삭제돼 많이 속상했다"고 밝혔다.
채널 관리자는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리나님과 얼라분들과의 조금 더 쾌적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함께하게 되었다. 앞으로 리나님과 얼라님들의 유쾌한 라방은 인스타에서 진행되며, 편집본이 유튜브로 올라갈 예정"이라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