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길고 커야…” 논문도 실렸다는 꽈추형이 밝힌 '꽈상 판단법' (+남자 예시)
2023-10-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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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비뇨기과 의사 홍성우(꽈추형)이 공개한 '꽈상 판단법'
비뇨기과 의사 겸 방송인 홍성우(꽈추형)이 남성 음경 크기와 외모에 대한 상관관계를 설명했다.

21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홍성우가 이천수, 박준형, 현진영에게 일명 '꽈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진영과 이천수는 박준형 집을 찾아 집들이를 했다. 남자들끼리 남성 활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던 이들은 전문가 홍성우를 만나자 더욱 활기를 띄운 채 진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날 홍성우는 "비뇨기과 전문의 기준으로 정력이 좋다는 건 어떤 건가?"라는 질문에 "딱 준비됐을 때, 그러니까 신호를 보냈을 때 바로 반응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서로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의 체력과 지구력, 정신력을 갖춘 상태를 말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천수는 "운동선수들 사이에서 팬티를 안 입으면 정력이 좋아진다는 유행이 있었다. 나도 최근까지도 팬티를 입지 않았다"라고 언급하자, 홍성우는 "이론적으로 팬티가 건강에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팬티 좀 입는다고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방송에서 홍성우는 "관상과 행동만으로 활력가를 알 수 있다"라며 연예계 대표 '꽈상'으로 탁재훈과 이상민을 뽑았다.
그는 "탁재훈, 이상민이 좋다. 올해 5월 논문에도 실렸다. 몸이 날씬하고 코가 길고 클수록 좋더라. 100%는 아니다"라며 "손가락은 약지하고 검지 길이 차이가 커야 좋은 '꽈상'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