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혜택으로 멤버십 시장 선도
2023-10-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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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전용 ’와이클럽’부터 5060 위한 ‘헤리티지 엘클럽’까지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충성고객을 확보하고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고객 연령별 세분화된 맞춤형 유료회원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업계 최초 유료 멤버십 ‘엘클럽’을 시작으로 액티브 시니어 전용 ‘헤리티지 엘클럽’, 그리고 지난해 MZ세대 전용 ‘와이클럽’을 도입했다. 올해는 멤버십 제도 개편을 통해 온라인 중심에서 그룹 계열사와 연계한 오프라인 혜택을 확대했다. 향후. 고객 쇼핑 성향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멤버십별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료 멤버십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5060 중장년층을 위한 유료 멤버십 ‘헤리지티 엘클럽(HERITAGE L.CLUB)’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경제력을 바탕으로 은퇴 후에도 소비∙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세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 ‘헤리지티 엘클럽(HERITAGE L.CLUB)’을 선보였다. 의류, 식품, 보석/장신구 등 ‘나를 위한 소비’가 증가하는 5060세대 중장년층의 소비 패션을 감안해 ▲최대 20% 할인 ▲무료배송 ▲엘포인트 10배 적립 등 기본적인 쇼핑 혜택을 비롯해 건강, 재테크, 여가 등 항목별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프라이빗뱅킹(PB) 전문가 1:1 상담 컨설팅, ▲70만원 상당 건강검진 등 차별화된 고품격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향후 ‘헤리티지 엘클럽’ 회원만을 위한 건강, 재테크 등 차별화된 맞춤형 혜택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 ‘엘클럽’을 론칭했다. 론칭 1년 만에 가입자 수 14만 명을 돌파해 현재까지 누적 가입자가 7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성별, 연령, 구매 패턴 등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쇼핑 성향을 분석해 2020년 5060세대를 위한 유료 멤버십 ‘헤리티지 엘클럽’, 2022년 MZ세대를 위한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을 연이어 선보이며 선도적인 멤버십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충성고객 확보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멤버십 혜택을 확대 개편했다. 롯데호텔 최대 20% 할인, 롯데렌탈 최대 70% 할인, 롯데시네마 매월 3천원 할인쿠폰 등이 새롭게 제공된다. 기존의 매월 최대 12% 할인쿠폰, 무료배송, 엘포인트 10배 적립 등 혜택도 유지된다.
■1년 만에 가입자 수 3배 증가,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Y.CLUB)’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0월 유통업계 주요 소비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세대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MZ세대 전용 유료 멤버십 ‘와이클럽(Y.CLUB)’을 도입했다. 기존 유료 멤버십 ‘엘클럽’ 회원 중 2030세대 비중이 약 30%를 차지하고, 2030세대 신규 고객이 매년 약 10% 신장함에 따라 이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웰컴 기프트(적립금 7만원, 롯데호텔 케이크/와인 교환권, 롯데시네마 샤롯데패키지 중 택1) ▲최대 15% 할인 ▲무료배송 ▲엘포인트 10배 적립 ▲전용 기획전 등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2천 명 이상의 고객이 사전예약을 통해 가입하는 등 MZ세대 고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6월 온라인 쇼핑 중심에서 렌터카, 영화예매권 할인 등 오프라인 계열사 혜택을 추가해 멤버십을 개편한 이후 가입자 수가 3개월 만에 40% 이상 가파르게 증가해 론칭 1년 만에 론칭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론칭 이후 현재까지(22.10 ~ 23.9) 와이클럽 멤버십 회원의 구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당 평균 구매 금액이 일반 회원 대비 3배 높았다. 또한, 이미용품, 건강식품, 스포츠용품 순으로 구매가 많았으며, 일반 고객들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여성의류의 구매량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와이클럽 멤버십 회원의 구매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