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2024 라인업 총정리…라이즈·세븐틴·큐시트·중계 일정은?

2024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자카르타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준비를 마쳤다.

6일 오후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는 골든디스크 어워즈 2024 '라인업', '큐시트', '레드카펫', '중계', '끝나는 시간' 등이 키워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골든디스크는 26회 일본·27회 말레이시아·29회 중국·37회 태국에 이어 다섯 번째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했다.

이번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2024 라인업은 총 14팀으로 세븐틴, 제로베이스원, 스트레이키즈, 엔하이픈, 박재정, 보이넥스트도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포엠, YG, 뉴진스, 아이브, 스테이씨, 르세라핌, 피프티피프티 키나 등이 참석한다.

특히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동안 보여주지 않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데뷔 9년 차에도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세븐틴'도 제83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와 함께한다.

올해 눈부신 활약을 펼친 '뉴진스'는 2년 연속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해 이들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빌보드 핫 100 첫 진입에 성공하고 빌보드 200 정상 고지까지 올라 빌보드 200 4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스트레이 키즈'도 빠질 수 없다.

'아이브'는 '우리의 음악으로 세상을 물들이겠다'라는 주제로 '홀리 몰리(Holy Moly)'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이준호와 하정우도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소녀시대' 티파니 영도 시상을 맡아 K 팝 아티스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넨다.

장시간 시상식이 진행되는 만큼 '2024 골든디스크 어워즈 큐시트'에 대한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올해 '큐시트'는 유출되지 않아 출연자 순서와 특별 무대 선곡이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중계 시간은 2024년 1월 6일 오후 8시 30분(한국 기준)이다.

또한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되며, JTBC는 밤 12시 지연 중계 예정이다. 디지털 중계는 helloliv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레드카펫은 6일 오후 7시(한국시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