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넷플릭스 ‘더 리크루트’ 시즌2 출연”…할리우드 진출 알린 두 여배우 (+정체)
2024-01-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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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할리우드 진출 확정한 배우들
배우 이상희, 신도현이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에 합류, 본격적인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미국 주요 매체들을 통해 신도현과 이상희의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2 출연 소식이 보도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는 CIA의 신출내기 변호사가 위험천만한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액션 스릴러. 넷플릭스 영화 ‘시에라 연애 대작전’, ‘퍼펙트 데이트’,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로 스타덤에 오른 노아 센티네오가 주연을 맡아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상희는 극 중 한국 국정원 요원 장균(유태오 분)의 아내 ‘난희’ 역을, 신도현은 ’이유진‘역으로 분해 노아 센티네오와 호흡을 맞춘다. 유진은 오웬과는 어린 시절 인연으로, 매력적인 마스크와 성격을 겸비한 자유분방한 인물이다.
‘더 리크루트’는 2022년 12월 시즌1 공개 당시 넷플릭스 글로벌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작인바. 새롭게 합류한 이상희, 신도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상희는 드라마 ‘라이프’,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누에치던 방’, ‘미성년’, ‘정말 먼 곳’, ‘데시벨’ 등 필모그래피를 충실히 쌓으며 신뢰감을 주는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신도현은 SBS 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KBS2 ‘땐뽀걸즈’, MBC ‘더 뱅커’를 비롯해 tvN ‘슬기로운 의사 생활’,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등에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연극 ‘갈매기’를 통해, 공연계로 영역을 넓혀 폭넓은 가능성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