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완 칼럼] 설명절은 우리에게 가슴설레고 최고로 기분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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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은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효심은 절대로 잊지 말아야
-정치인들 설 명절 민심 정확히 읽고 국민 위한 정책과 비전제시 해야
-국군장병과 경찰 소방관께 감사해

2024년 '푸른 용의 해'갑진년 설날이 왔다.

설은 한 해의 시작인 음력 1월 1일을 일컫는 말로 우리나라의 최대 민족 명절이다.

이날은 모처럼 전국으로 흩어졌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그동안 보고 싶은 얼굴들을 만나서

옹기종기 모여 앉아 덕담을 나누며 정성들여 만든 설 음식을 함께 먹는 기쁨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것이다.

김주완 대기자
김주완 대기자

예전의 대가족 시대에서 지금은 핵가족시대로 변했지만 여전히 설 명절은 우리에게 가슴설레고

기분 좋은 날이다.명절날은 부모님에 대한 은혜와 효심은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효는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요 존경과 감사다.그리고 공경이다.

갑진년은 푸른색의 '갑'과 '용'을 의미하는 진이 만나 푸른 용을 뜻하며 용기와 도전을 상징한다.

또한 용은 신비롭고 상징적인 존재로 힘차고 진취적인 성향을 나타낸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갑진년 올해는 청룡의 기운으로 시작해 우리 국민 모두에게 풍요로운 미래와 성공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

대외적으로는 지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전쟁도 계속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오르고 있는 가운데,비용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으로 우리 국민들의 물가와 은행금리 인상부담은 한층 더 가중 될 것이다.

여기에 최근들어 북한의 동향도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노골적인 대남 공개 적대 정책으로 전환,어찌보면 치명적 군사도발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미 정부

당국자들이 밝히고 있다.

사실상 김정은은 과거보다 한층 더 공격적인 대남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당장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임박한 것은 아니지만 김정은이 조기 확전으로 이어지는 것을 회피하는 방식으로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것이 미국 당국자들의 전망이다.최근 푸틴과 관계 강화에 따라 자신감이 커진 김정은이 2010년 연평도 포격보다 큰 규모로 도발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남북관계 대치 상황속에서 우리에게는 오는 4월 10일 제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있다.

선거가 코앞에 있다 보니 국가안보 문제가 더욱 걱정이다.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은

민생과 안보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전념해야 하지만 실상은 당리당략과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

협상과 타협은 상실되고 오로지 상대 당을 적으로 취급하는 증오와 혐오정치만 계속 양산될 뿐이다.

이럴때 일수록 서로 대화와 타협으로 이견을 좁혀가면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 본래의 모습으로 시급히 회복해야 한다.

여야 정치권은 국정의 동반자로서 서로를 신뢰하면서 국민화합을 이끌어내는 희망의 정치를

하루빨리 국민에게 보여줘야 한다.

그런면에서 정치인들은 이번 설 명절 민심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지 말고 정확히 읽은 후 이를 적극 반영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이번 설 명절 민심은 22대 총선의 중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민족대이동으로 전국에 흩어졌던 가족들이 밥상 머리에서 만나면서 세대와 지역 ,이념을 초월해 여론이 뒤섞이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움속에서 맞이하는 이번 설 명절을 계기로 온 국민이 서로 화합하는

국민 대통합을 바탕으로 우리가 직면한 현 상황이 극복 되기를 정치권이 앞장 서서 반드시

이뤄 주기를 간절히 요청한다.

끝으로 즐거운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국군장병 그리고 소방관,경찰관 여러분

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또한 이산가족과 다문화 가정,그리고 소년,소녀 가장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냅니다.특히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힘을 내시라고 특별히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설날은 추석보다도 더 많은 대소제절이 모이는 날이다.

웃음소리가 넘치는 집안은 꽃보다 아름답다.

세상에는 좋은 말들이 정말 많다.따뜻한 말 한마디가 명절 분위기를 더욱 더 훈훈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이번 설 명절에는 더많은 따뜻한 정이 오가고 모두들 새로운 희망을 가득 안은 정말 풍요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위키트리 충청취배본부 김주완 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