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경기일정] '토트넘-브라이튼' 중계, 선발 라인업 다들 눈길 쏠렸다

11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손흥민이 복귀한 토트넘이 브라이튼을 상대로 2023-2024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44점으로 리그 5위인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빅4 진입을 위해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브라이튼'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아시안컵을 치르고 복귀한 손흥민을 선발에서 제외하고 교체명단에 포함했다.

토트넘은 빡빡한 경기일정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결국 동일한 선수를 출전 시키며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냈다.

캡틴의 부재가 아쉬웠던 상황이지만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의 체력을 배려하며 선발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날 토트넘 브라이튼 선발 라인업에는 티모 베르너,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제임스 메디슨, 로드리고 벤탄쿠르, 파페사르,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포함됐다.

브라이튼은 미토마 카오루, 대니 웰백, 파쿤도 부오나노테, 아담 랄라나, 빌리 길모어, 파스칼 그로스, 페르비스 에스투피냔, 루이스 덩크, 얀 폴 반 해케, 타릭 램프트, 제이슨 스틸이 선발 출전한다.

토트넘은 지난해 12월 열린 브라이튼 원정 경기에서 2-4로 완패한 바 있다.

승리가 간절한 상황에도 손흥민 출전은 쉽지 않아 보인다.

다만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교체 투입된다면 한국 팬들에게 설 축포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토트넘 경기 중계는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스포티비 온(SPOTV ON)', '티빙(TVING)', '웨이브(WAVVE)'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