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상했던대로…이강인 SNS에서 '이것' 바로 사라졌다
2024-02-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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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과문 추억 속으로 사라져'…냉담한 여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내 전대미문 불화 사태가 터졌다. 이번 불화 사태를 촉발한 주요 인물이 다름 아닌 이강인(PSG)으로 지목되면서 축구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동안 '막내형' '축구왕 슛돌이' 등의 애칭과 함께 전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이강인이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분노와 배신감을 표하고 있다.

이 와중에 이강인이 계속해서 질타를 받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사과문'에 대한 내용이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14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축구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관심과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는 형들을 도와서 보다 더 좋은 선수,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데 16일 오후 12시 기준 이강이 해당 사과문은 인스타그램에서 사라진 상태다. 사과문을 게재할 당시 이강인은 피드 게시물이 아닌 '스토리' 형태로 올렸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24시간이 지나면 올렸던 내용이 모두 사라지게 돼 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인 더쿠 등에는 '이강인 사과문 추억 속으로 사라져...'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이강인에게 돌아선 여론의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가늠케 하는 대목이다.
이강인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서온의 김가람 변호사는 지난 15일 연합뉴스와 인터뷰하며 "이강인이 스스로 이 사안을 해결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몸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조만간 소셜미디어(SNS) 등 수단으로 직접 나서서 (자세한) 사건 경위 등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강인이 앞으로 어떠한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