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트와이스 정연, 대놓고 '팬심' 드러낸 여배우 정체

트와이스 정연이 살 빼고 연일 리즈 시절을 갱신한 듯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한 여배우에게 공개적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빌보드 앨범 200, 1위 가수 트와이스 정연에게 궁금한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트와이스 정연은 직접 출연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연은 "'READY TO BE'라는 콘서트 투어명을 가지고 지금 투어를 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서핑과 테니스에 빠지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라는 질문에 "원래 인라인 스케이트와 물을 좋아해서 찾은 취미다"라고 답했다.

또 "요즘도 일기를 쓰느냐. 주로 어떤 내용을 적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에는 "요즘은 일기보다 일정을 정리한다. 손으로 정리하는 다이어리는 한 번 더 되짚어 볼 수 있어 좋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어진 질문에 트와이스 정연은 뜻밖의 답을 전했다. 그는 "요즘 친해지고 싶은 후배 가수는?"이라는 질문에 "가수는 아닌데 친해지고 싶은 분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트와이스 정연이 꼽은 친해지고 싶은 연예인은 배우 한소희였다. 정연은 "친해지고 싶어요"라며 공개적으로 고백했다. 또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느냐"라는 질문에도 "한소희와 친해지는 게 올해 목표다"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다 좋다"고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한편, 트와이스 정연 친언니는 배우 공승연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송설 역으로 출연해 인상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