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니어클럽·고산중앙교회, 완주군내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4-03-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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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과 고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현호)이 완주군내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 시행을 위해

완주시니어클럽(관장 최명선)과 고산중앙교회(담임목사 김현호)가 완주군내 결식우려 노인 무료급식 시행을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노인 무료급식사업”은 완주시니어클럽이 완주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완주군내에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사시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에 있는 결식우려 노인들은 매주 3회(월·수·금, 11:30~13:00), 고산중앙교회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게 되었고, 취약계층 노인(수급자, 차상위, 저소득 등)이면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4월에는 약간의 변화가 예정되어 있다.)

고산중앙교회 김현호 담임목사는 평소 봉사와 노인복지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고산중앙교회 시설을 무상으로 대여, 완주군내 결식우려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말했다.

완주시니어클럽 최명선 관장은 “완주군내 결식우려가 있는 노인들에게 무료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유희태 완주군수와 김현호 고산중앙교회 담임목사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노인들의 결식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me 이상호 기자 sanghodi@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