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민,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인재양성센터 추진’ 공약
2024-03-2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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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도시 대전 부흥 견인· 동구, 메가시티 중심으로 만들 것”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예비후보(국회의원)는 20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인재양성센터 추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대전 동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장철민 후보의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네 번째 전략이다.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인재양성센터는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전국의 수강생들이 모여드는 인공지능·로봇 전문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철민 후보는 “제조분야의 스마트화와 로봇산업의 전환과 확대로 인공지능·로봇 전문인력의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 이라며 “미래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동구는 대전역을 통해 각 지역의 연구단지를 연결하는 거점으로서의 역할 수행이 가능하고, 산·학·연 시스템을 구축하기에도 적합한 조건을 갖춘 곳” 고 공약 추진 배경을 밝혔다 .
그는 또 “인공지능·로봇 디지털혁신인재양성센터의 1층은 체험관 형식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센터가 마련되면 아이들이 로봇, 기후위기 대응 등 미래기술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얻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장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으로 균형발전에 대한 길을 잃었고, 특히 연구개발 예산과 지역화폐 예산삭감 등 같은 연이은 실정으로 과학수도로 대표되는 대전이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윤석열 정부에 맞서 과학도시 대전의 부흥을 견인하고 대전 동구를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어 대전의 발전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비전을 만들겠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