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국제교류처, 외국인유학생 한국어단기연수 강사 간담회

2024-03-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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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6월 28일까지 총 297명 대상 ‘한국어 능력 향상’ 중점 교육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처장 손완이)는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하는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 논의를 위해 3월 22일 각반 강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입학 요건 보완을 위해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집중 강의하여 TOPIK(한국어능력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지도 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일 2시간씩 주 5회 담임제로 읽기, 듣기, 쓰기 각 영역별 시험 유형 분석부터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한국어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총 297명(학부생 173명, 대학원생 124명)의 학생이 총 10개의 야간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운영 첫주를 맞아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어단기연수 운영 개요, 2024년 1학기 운영 계획, 개선방안, 문화수업 시기, TOPIK 교수법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각반 담당 강사들 10명과 국제교류처장, 국제교육지원실장, 담당 직원등이 참석했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한국어 단기연수 프로그램은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에 대비하여 외국인 유학생들의 효율적이고 긍정적인 한국 유학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며 “학생들이 한국어에 흥미를 보이며 공부할 수 있도록 담당 강사들이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