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김수현과 무슨 사이? 초밀착 볼 비비는 셀카 공개
2024-03-2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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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올라와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배우 김새론이 이번엔 배우 김수현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새론은 24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김새론과 김수현은 편한 옷차림을 한 채 볼을 맞댄 스킨십을 하며 다정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직후 김새론은 해당 사진을 곧바로 삭제했지만 많은 이가 사진을 접했다. 네티즌들은 가깝게 스킨십을 한 두 사람을 보고 다양한 추측을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라마 보고 무슨 생각했나”, “일부러 올린 건 아니겠지”, "열애하는 것 아닌가", “김새론 엄마가 80년생이고 김수현이 88년생인데 이게 맞냐”, “예전에 찍은 사진일 수도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소속이기도 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골드메달리스트와 계약을 마무리했다. 둘의 나이 차이는 12살 차로 '띠동갑'이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 변압기 등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2%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0.08%)을 크게 웃돌았다. 변압기가 고장 나며 인근 상점 57곳에 전기 공급이 3시간 가량 끊기는 등의 피해를 기도 했다. 이에 김새론은 20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자숙 기간 중 생활고를 호소했으나 홀덤펍에서 게임하는 사진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이 작품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4회 만에 시청률 1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기준)를 넘어서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김수현 측 관계자는 OSEN에 "김수현 배우 관련 소식을 오늘(24일) 아침에야 접했다. 구체적인 내용과 사실 관계를 확인한 뒤에야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