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알린다

2024-03-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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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4일간 관광명소 및 지역축제 등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홍보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충남부스 / 충청남도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충남부스 / 충청남도

충청남도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통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충남도는 99개 기관과 함께 2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들에게 다양한 여행 정보와 상품을 제공한다. 도는 특히 금강권 4개 시군(공주, 논산, 부여, 서천) 개별부스와 7개 시군(천안, 아산, 서산, 당진, 청양, 홍성, 태안) 관광지를 홍보하는 통합부스를 마련, 충남의 다양한 관광지와 행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홍보 내용에는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와 함께 테마별(권역별) 104개 관광코스, 워케이션 충남, 야간경관 관광지, 케이(K)-컬처박람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등 지역축제, 면천두견주, 서산한우목장 개방 등 다양한 관광상품이 포함된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여행 트렌드에 맞춰 우수 펫 관광지도 소개한다.

부스 방문객들에게는 권역·테마별 추천 104개 관광코스 안내책자를 제공, 개인 취향에 맞는 여행 계획을 돕는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충남의 특산품 시식, 시음 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충남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무경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충남의 특화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널리 알려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home 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