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투표소 1198곳 확정

2024-04-0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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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 발송

대전시선관위 청사 총선 홍보 조형물1 / 대전시선관위
대전시선관위 청사 총선 홍보 조형물1 / 대전시선관위

대전·세종·충남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1198(대전 362, 충남 751, 세종 85)곳을 확정했다. 또한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60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23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특히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1198곳 중 1193곳(99.58%)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갖춰진 장소에 설치했다.

각 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nec.go.kr)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서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다.

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