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MAUM교육원, 2024년 3월 대학 구성원 소통 모임 "마음수다"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MAUM교육원은 지난달 29일 본교 도서관 2층 나눔라운지에서 대학 구성원 소통 모임 <마음수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3월 <마음수다>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항공서비스학과와 보건행정학과를 중심으로 15명의 교원이 3개 조로 편성되어 최근 나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애명상을 통해 마음챙김의 시간을 가지고, ‘지금 여기의 행복’, ‘감사 발견’이라는 주제로 5가지 질문을 나눠 읽으며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참석한 한 교원은 “큰 행복이 주는 기쁨만 쫓으며 살아왔는데 작은 행복이 주는 기쁨을 잊고 살았던 나 자신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행복은 언제나 우리 곁에 머무르고 존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 구성원 소통 모임 ‘마음수다’는 한 달에 한 번씩 총장과 대학 구성원들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매월 정기적으로 가짐으로써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우리 대학 MAUM교육의 기본 방향 및 마음챙김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대학 커뮤니티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