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물리치료학과, 선배 동문 초청 ‘맞춤형 취업 특강’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윤영제)는 4월 1일 건학관 2410 강의실에서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동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취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현재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외래재활센터(광주의원)에서 물리치료실 대리로 근무 중인 김류성 동문(2011학번)을 강사로 초청, 자신의 대학 생활과 진로 결정 과정, 그리고 물리치료사로서 겪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현재 재활 치료 분야의 최신 동향과 직업 전망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학생들에게는 물리치료 전문가로서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신입생은 "선배 동문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물리치료사로서의 길이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졌다"며 “많은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문가로서 성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물리치료학과 윤영제 학과장은 "선배 동문의 현장 경험과 조언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진로를 안내하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