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신·편입생 Start-Up 집단면담 프로그램 진행

2024-04-0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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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지도교수와의 집단면담으로 특수교사 정체성 조기 확립”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2일 2024학년도 평생지도교수제를 활용한 신·편입생 Start-up 집단면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Start-up 집단면담 프로그램은 학생상담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2024학년도 중등특수교육과 신·편입생들의 빠른 학과 및 학교 적응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4학년도 Start-up 집단면담 프로그램은 학과 전용 강의실에서 지도교수별 미팅을 시작으로 학과 전체 교수-신·편입생 면담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학과 소속 4명의 교수가 최근 배정된 평생지도 학생들과 함께 샌드위치와 커피로 점심을 먹으면서 라포(rapport)를 형성했다.

신·편입생들은 학교 및 학과의 교육시스템, 수강 교과목별 공부 방법, 특수교육기관 사례연구 등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신입생은 “지난 3월은 학과 및 학교 적응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우리 대학 캠퍼스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 진행된 학과 교수님들과의 편안한 점심 미팅은 대학 생활과 전공 공부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학업, 생활지도, 취업 진로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평생지도교수제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