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자이언티, 공개 열애…“전소미가 올린 노출 사진은 우연이 아니다?”

그룹 '트와이스' 채영과 가수 자이언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가수 전소미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채영과 자이언티는 5일 새벽 깜짝 열애설에 휩싸였다. 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자이언트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열애설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정확한 열애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채영과 자이언티를 두고 무분별한 추측과 의혹이 생성되고 있다. 특히 전소미를 향한 근거 없는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전소미는 지난 3일 개인 SNS 계정에 채영과 함께 무인 포토부스에서 찍은 인생네컷 사진을 올렸다.

문제는 공개된 사진 속 채영이 상의를 한 손으로 들어 올린 채 속옷을 노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전소미는 20분 뒤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확산됐고 여러 지적이 이어졌다.

일각에서는 전소미가 채영에게 보복하기 위해 일부러 올린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더욱이 전소미가 자이언티와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는 점에서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타이밍이 교묘하긴 하네", "이런 근거 없는 억측들은 자제하는 게 좋다", "제대로 된 입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말을 아껴야 한다", "창의적인 발상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채영과 자이언티 소속사 측은 5일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