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계명대,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 기념 ‘계명산학협력 포럼’ 개최

계명대는 최근 산학협력단 설립 20주년을 맞아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 볼룸에서 ‘계명산학협력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1회째를 맞아 계명대 신일희 총장, 본부 보직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 이재하 총동문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지켜온 125년의 큰 빛, 비상할 125년의 계명’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과 함께 산학협력이 걸어온 20년과 앞으로의 미래를 제시하고, 대구지역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과 공급망 현황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윤종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이 ‘산업기술 R&D를 통한 지역 기업의 신성장동력 발굴’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이종하 계명대 산학협력부단장의 발표와 박정길 DH그룹 부회장, 이강래 오산대학교 교수의 세미나도 이어졌다.

신일희 총장은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위해 지역의 산학연관이 ‘계명산학협력포럼’이라는 이름으로 머리를 맞댄 지가 10년째다.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시의 신산업과 발을 맞추고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는 산학협력을 확대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