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창농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2024-05-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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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농 관련기관, 기술전문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의 장 마련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청년창농타운 회원을 대상으로 창업전문기관과 ‘창농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비 초기창업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지속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창농 관련기관과 기술전문가,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관에서 처음 개최하는 네트워킹 데이는 지속적인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비즈니스 네트워킹 데이(5. 2.) ▲밋업 네트워킹 데이(7. 4.) ▲퍼실리테이션 네트워킹 데이(9. 5.) ▲성과공유 네트워킹 데이(11. 7.) 등의 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행사에는 전남농기원, 지역창업고용진흥협회, 전남엔젤투자클럽,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목포대학교 창업혁신센터,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 여수산학융합원,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관련기관 소개 및 네트워킹 ▲로스리더상품 개발 및 우수사례 특강 ▲MD전문가가 되기 위한 핵심 정보 특강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신청서 작성 그룹 멘토링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온라인 유통채널 작성 멘토링으로 남도장터에 입점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기업 간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관수 전남농업기술원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년창농타운이 농산업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