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 갈라 젠데이아의 헤어 스타일의 비밀...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에 있었다

2024-05-0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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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로 화려한 젠데이아의 헤어스타일을 완성해

인스타그램 ursulastephen
인스타그램 ursulastephen

멧 갈라(Met Gala)는 미국 패션계 최대 행사 중 하나로, 보그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주최하는 자선 행사이다. 올해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시 깨우는 패션’ 테마로 진행됐으며, 젠데이아, 아리아나 그란데, 리타 오라, 스티브 연, 킴 카다시안 등 할리우드 톱스타를 비롯해 한국에서는 블랙핑크 제니, 스트레이 키즈도 참석해 각자의 화려한 아웃핏을 선보이며 자리를 빛냈다.

올해 멧 갈라에서는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드레스 코드에 맞춰 생동감이 가득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드레스를 착용했다. 이들 중, 메종 마르지엘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존 갈리아노가 제작한 오간자 드레스와 고혹적인 헤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이 있다. 바로 4년 만에 멧 갈라 무대에 오른 ‘젠데이아(Zendaya)’다. 영화 '듄: 파트' 개봉에 맞춰 한국을 찾기도 했던 젠데이아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움을 가감없이 보여주었다.

이하 다이슨
이하 다이슨

글로벌 기술 기업 다이슨은 이번 멧 갈라 행사의 백스테이지에서 다수의 셀러브리티를 후원했으며, 젠데이아도 그 중 한명이다. 젠데이아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헤어스타일리스트 우르술라스티븐(Ursula Stephen)는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와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를 활용해 젠데이아의 완벽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우르술라 스티븐은 전문 스타일리스트를 위해 새롭게 출시된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의 강풍, 높은 열 모드를 사용해 젠데이아의 젖은 모발을 쉽고 빠르게 건조했다. 이후, 머리를 낮게 묶어 헤어 타이로 고정하고, 카라 꽃(callalily)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후 묶이지 않은 앞부분 모발을 부스스하게 볼륨을 주고, 또한, 가장 낮은 단계인 165°C로 설정한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로 자연스러운 컬을 더해, 날아가는 천사의 날개를 본뜬 듯한 우아한 마무리를 연출했다.

슈퍼소닉 r™ 헤어드라이어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정교한 전문 헤어 스타일링을 위한 강력한 기술들이 집약돼 있다. 다이슨의 새로운 유선형 히터 및 하이퍼디미엄 모터가 탑재됐고,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각 툴에는 지능형 무선 주파수 식별 센서가 적용되어 기기 내 모터와 히터를 자동으로 조정해 스타일링 시 최적의 공기 흐름과 온도를 제공하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함께 사용된 코랄 스타일 스트레이트너는 플렉싱 플레이트 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적은 열로 원하는 헤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평평한 플레이트보다 적은 열로 동일한 스타일을 만들 수 있어 모발 손상을 50%가량 감소시키며 1 , 다이슨만의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정밀한 온도 제어를 통한 다양한 스타일의 연출을 지원한다. 또한, 4셀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적용돼 무선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home 한지영 기자 jyh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