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전국레슬링대회 ‘2년 연속 단체 1위’ 입상

2024-05-09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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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성대 레슬링부는 1980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국가대표 배출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레슬링부가 지난달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전라남도 장흥에서 2박 3일간 치열하게 진행된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단체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경성대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레슬링부가 지난달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전라남도 장흥에서 2박 3일간 치열하게 진행된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단체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제공=경성대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레슬링부가 지난달 28일(일)부터 30일(화)까지 전라남도 장흥에서 2박 3일간 치열하게 진행된 제2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2년 연속 단체 1위’를 차지했다.

총 16명의 선수들이 대학부 그레고로만형 체급별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 2명(67kg 임도훈, 97kg 이승한) 은메달 2명(77kg 노민기, 87kg 하성윤), 동메달 4명(55kg 김홍영, 55kg 박지용, 60kg 양민호, 130kg 배준화) 최우수선수상(67kg 임도훈) 지도자상(권규영 감독)의 입상 성적을 바탕으로 종합성적 1위의 쾌거를 이뤘다.

경성대 레슬링부는 1980년 창단 이래 현재까지 수많은 국가대표 배출 및 전국 대회 상위 입상의 성적으로 부산의 대표적인 레슬링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2회(7월, 12월), 레슬링 선수를 희망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술 전술 및 멘토링 역할을 시행하여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기여하고 나아가 미래 지도자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한 교육 역량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