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출신 승리, 출소 후 또 이곳에서 '뱅뱅뱅' 부르는 모습 포착됐다

2024-05-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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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외국 갑부 생일파티서 '빅뱅 팔이' 비난 못물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여전히 '빅뱅 팔이' 중인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승리가 한 생일파티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승리는 빅뱅의 히트곡 '뱅뱅뱅'을 부르고 있다. 해당 영상은 동남아시아 지역 갑부의 생일파티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가 동남아시아 지역 갑부 생일파티에서 '뱅뱅뱅' 부르고 있다. / X(구 트위터)
승리가 동남아시아 지역 갑부 생일파티에서 '뱅뱅뱅' 부르고 있다. / X(구 트위터)

승리는 지난 1월에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승리는 지드래곤&태양의 '굿 보이'를 부르며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에 데려오겠다"고 발언했다.

이후 버닝썬 사태로 빅뱅을 탈퇴한 승리가 뜬금없이 지드래곤을 언급하며 호응을 유도한 것에 대해 비난이 쏟아졌다.

승리는 2006년 빅뱅으로 데뷔,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9년 버닝썬 사태와 관련해 상습도박 및 외국환거래법 위반, 성매매 알선 등 처벌법 위반(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이듬해 3월 입대하면서 군사법정에서 재판을 받았다.

승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X(구 트위터)
승리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식당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X(구 트위터)

2021년 8월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승리는 2심에서 1년 6개월로 감형받고 지난해 2월 9일 출소했다.

출소 후 승리는 각종 클럽, 파티 목격담부터 양다리 연애 논란 등에 휩싸이며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

home 신아람 기자 aaa121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