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세팍타크로 명가' 재확인…회장기 대회 종합우승

2024-05-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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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현 선수, 대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2관왕  / 목원대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2관왕 / 목원대

목원대학교 세팍타크로부는 최근 경남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쿼드이벤트(4인제)와 레구이벤트(3인제)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0일 밝혔다.

목원대는 쿼드 결승에서 동신대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 1로 꺾었고, 레구는 결승에서 원광대학교를 만나 2대 0으로 승리했다. 박광현 선수(스포츠건강관리학과 2학년)는 독보적인 기량으로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목원대는 예선전 전승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한 바 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우수한 성적과 학교의 명예를 높여주는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