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제26대 여운 총학생회, 5.18민주화운동 44주기 맞아 국립5.18민주묘지 방문

2024-05-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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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묘지 참배와 헌화로 민주화 정신 계승”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제26대 여운 총학생회는 5.18민주화운동 44주기를 맞아 총학생회 학생들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고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여대 학생 대표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임원들은 묘지에 참배하고 헌화하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했다.

또한, 묘지 내 민주화운동 관련 전시관을 관람하고 5.18민주화운동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나누며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여대 학생 대표들은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앞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여대 김태이 총학생회장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이하여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하고 헌화식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며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되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처 이진희 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