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2024-05-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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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까지 대상별 맞춤형 안전교육, 시민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 지원

광주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17일부터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단체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생활, 교통, 재난, 보건안전 중 교육 대상이 희망하는 주제에 따라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 기간은 9월 30일까지다.

광산구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는 체험 교육을 강화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이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감도 높은 안전교육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매년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시민의 대처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5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