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산학협력단, ‘2024 러시아어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진행

2024-05-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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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산학협력단, ‘2024 러시아어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개강식’ 진행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산학협력단은 지난 11일 본교 정보통신관 세미나실에서 광산구청 및 광주광역시 교육청이 주최하고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4 러시아어 이중언어강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본 사업의 책임교수인 사회복지학과 손명동 교수의 진행으로 첫 수업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본 과정은 5월 11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총 10차시 20시간으로 진행되며, 러시아어를 모국어로 하며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광산구의회 박미옥 의원, 광산구청 송옥희 과장과 외국인 주민, 고려인마을활성화팀 채와라 팀장, 광주시교육청 광수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다가치교육과 윤영아 과장, 한국어강사 양성과정 학습자 및 관련 기관 담당자, 러시아어 학습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러시아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강사를 양성하고자 진행하는 교육으로 20명의 학습자를 1기로 선발하였고 추가로 7월경에 2기를 선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총 10회 20시간으로 구성된 강의로 손명동, 조희영, 최나랑, 문민수, 김희정 등의 전문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광산구청 송옥희 과장은 “참여하는 학습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