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남본부, 벼 육묘 치상작업에 구슬땀 흘려

2024-05-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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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본부, 벼 육묘 치상작업에 구슬땀 흘려

NH농협은행 전남본부(본부장 정재헌)는 16일 나주시 봉황면 벼 육묘장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정재헌 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은행과 봉황농협(조합장 송정훈)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벼 육묘 치상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전남본부는 매년 농번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봉황농협은 올해 5가지 벼 주품종(▲신동진, ▲친환경 신동진, ▲새청무, ▲백옥찰, ▲강대찬) 16만장의 모판을 생산해 관내 800여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송정훈 조합장은 “부족한 농촌 인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준 농협은행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재헌 본부장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육묘장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적기적소에 영농인력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