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남선중 학생 대상 ‘청소년의회교실’ 열어

대전시의회는 21일 남선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세 번째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남선중 학생들은 이날 ‘대한민국 난민수용’등 2건의 안건을 상정해 찬반토론을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모의 의회를 통해 실제 입법 활동을 체험했다.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적극적인 모습이 정말 대견스럽고,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갈 수 있는 중요한 동력이 여러분의 마음에 새겨진 하루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세대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인 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려 머리를 맞댄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