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 영암 도포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2024-05-29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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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농촌 지원”

광주여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학과, 미용과학과, 간호학과 등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과 제26대 총학생회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농촌을 지원하고자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학생들은 도포면 주민들과 함께 밭 주위의 환경을 정리하고 고추가지 정리, 그물치기 등의 농사일을 지원하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했으며, 영암군청에서 알려주는 농촌 문제와 지역 현황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서로 이해를 높였다.

도포면 주민들은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와줘서 정말 고마웠다. 학생들과 함께 농사일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새로운 활력을 얻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여대 사회봉사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