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외식조리학과, 신입생 부모님께 음식 대접 ‘채움 데이’

2024-05-29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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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오후 6시 현명관 실습실에서 1백여명 초청해 ‘가족 만찬’
학생들이 직접 만든 한식, 중식, 양식 등 40여종 뷔페음식과 디저트 준비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학과장 김영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올해 신입생의 부모님과 가족 1백여명을 한자리에 초청해서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을 대접하며 음악공연을 펼치는 신입생 가족 만찬회 ‘외식조리학과 채움 데이’를 5월 31일 오후 6시 현명관 실습실에서 진행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단(단장 송창수) 전공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외식조리학과 채움 데이’ 는 ‘나의 꿈을 채움, 부모님께 효심을 채움, 재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만족도를 채움’이라는 주제를 담았으며, 한식, 중식, 일식, 디저트 메뉴 등 학생들이 개발한 메뉴로 직접 조리한 40여종의 뷔페음식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학생들이 직접 조리한 음식 대접 뿐만 아니라 이준범 학생(2학년)이 감사의 노래공연도 곁들여질 예정이다.

뷔페는 학생들이 손수 만든 매운 갈비찜, 맥적구이, 새우장, 김치 등 한식 13종, 스페어립, 찹 스테이크, 새우 필라프, 시저샐러드 등 양식, 야끼우동 연어샐러드 등 일식, 깐풍기, 크림새우, 동파육등 중식, 디저트는 휘낭시에, 마들렌, 티라미슈 등 총 40종의 다채로운 메뉴가 선보인다.

한편 외식조리학과는 학과 특성을 살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기간을 제외하고는 매년 입학식 행사의 일환으로 선배들이 짜장면을 만들어 신입생이나 학부모에게 대접하는 ‘훈훈한 후배사랑’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외식조리과학과는 1999년에 학과개설 이래로 25년간 우수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대통령 인재상 6회 수상과 더불어, 세계요리대회 우승, 각종 국제대회의 수상, 대통령상 수상 등을 통해 학과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실시하는 각종 행사에서 행사 지원 및 봉사활동, 산업체 협력 등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성장동력을 제공함을 물론 참여의식 고취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