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2024 학교현장실습 방문지도 및 협의회 진행

2024-05-2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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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생실습을 통해 예비특수교사로 성장하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중등특수교육과는 2024학년도 학교현장실습 방문지도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고 29일 밝혔다.

학교현장실습 방문지도 및 협의회는 학교현장실습 기간 중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실습 기관을 방문하여 학교관리자, 지도교사 등과 함께 교생실습 활동의 효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협의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2024학년도 학교현장실습은 총 13명의 교생실습생들이 총 7개 학교현장실습 대상 학교에서 4월 말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학교현장실습(교생실습)은 국가의 교원자격검정 등에 기초하여 편성 및 운영되는 교육실습 영역 필수 이수 교과목이며,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는 관련 법령, 교육부의 운영 지침, 대학의 지도 매뉴얼, 교육실습 대상 학교의 방침 등에 따라 학교현장실습 교과목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학년도 학교현장실습생들은 “대학 강의실에서 익힌 특수교육학, 교육학 이론들을 특수교육 현장 선배 교사들의 지도를 받아, 직접 적용해 볼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비교사로서의 역량을 향상시켜, 국가 및 지역사회 특수교육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여대 중등특수교육과 권충훈 교수는 "올해 2024학년도 학교현장실습은 학과 출신 선배 교사들이 지도하는 경우가 많다. 2005년 학과 개설 이후, 출신 교사들이 증가한 것을 실감한다. 교생들이 이번 학교현장실습을 통해, 예비특수교사의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 현장으로 진출하길 기도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