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글로컬대학 N 캠퍼스 지·산·학 간담회 개최

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최근 빛가람 혁신도시 내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 2층 대강당에서 ‘제12회 NEXT전남 나주상상포럼 - 글로컬대학 N캠퍼스 지‧산‧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예비 지정을 받은 동신대학교가 지역공공형 사립연합대학(UCC)의 목표와 취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신대, 나주시, 나주시의회, 혁신도시 공공기관 등 40여 명의 지산학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휘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이 ‘동신대학교 연합의 글로컬대학 사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지산학 공동프로젝트인 대실마을 리빙랩 구축 사례를 글로컬대학 주요 사업 모델로 도입해 지역 산업을 성장시키고, 미래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기업과 사람이 모이는 글로벌 전남’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대실마을 에너지프로슈머 참여 기업 대표는 ‘N 캠퍼스 모델과 지·산·학 공동프로젝트 에너지프로슈머 탄소중립 대실마을 구축 및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동신대 전진 부총장, 김강정 나주시의회 의원, 임은숙 나주시 과장, 한전KPS, 전력거래소, 인터넷진흥원 관계자, 나주 대실마을 이장 등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UCC-N 캠퍼스는 교육부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을 받은 동신대학교 연합이 기초지자체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 산업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계획하고 있는 캠퍼스다.

나주 N 캠퍼스는 에너지 ICT 분야를 미래특화산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