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둔산도서관, ‘알기 쉬운 클래식’ 강좌 연다

2024-05-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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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
인문학 강연 함께 공연도 관람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 강좌 홍보 포스터 / 대전 서구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 강좌 홍보 포스터 / 대전 서구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인문학 관점에서 살펴보는 ‘누구나 클래식! 일상을 만나다’라는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문화체육부 공모 사업인 ‘2024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6월 13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둔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시간씩 총 12회 운영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의 역사, 오페라의 시대별 변천사를 살펴보는 등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 공연장을 탐방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서구 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좌 참여자는 6월 4일부터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둔산도서관(☎042-288-4801, 4808)으로 문의하면 된다.

home 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