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온기나눔’ 첫 주자… 선화동 무료급식소 봉사
2024-05-3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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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개 참여 기관·단체와 릴레이 킴페인 진행

대전시가 ‘온기 나눔 캠페인’ 첫 주자가 됐다.
이 캠페인은 44개 단체‧기업이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온라인 영상으로 다음 타자를 지목하는 이벤트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용설 대전시공무원노조 위원장 및 임원진,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자원봉사자 등 20명은 31일 중구 선화동 ‘행복한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전달했다.

이 시장은 “오늘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사회에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책과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대전시는 봉사활동 종료 후 다음 타자로 대전도시공사를 지목했다.
시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자선행사 등을 범시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난 1월 30일 시와 자치구 포함 총 44개 기관·단체 등이 ‘온기 나눔 캠페인 대전추진본부’를 출범하고 봉사 및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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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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