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국제교육원, ‘2024학년도 1학기 외국인 유학생 진로/취업캠프 프로그램’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국제교육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위한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본교 외국인 유학생 30명(베트남, 미얀마, 몽골)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진로 캠프 프로그램은 진로설계 단계별 활동을 진행하며 자기 분석, 꿈의 구체화, 명품 이력서 작성을 통해 진출 직업을 이해하고, 대학생활을 설계하면서 대학생활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취업 캠프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채용 시장의 특징 이해, 자신의 강점과 적성에 맞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면접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취업준비 역량을 고취시켰다.

진로 캠프에 참여한 베트남 국적의 웬끼에우탄귀(국제학부 2) 학생은 “나의 장점과 관심 분야를 발견하였고, 이를 통해 자신감 향상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업 캠프에 참여한 미얀마 국적의 숫팅빤(글로벌영어교육과 3) 학생은 “실제 면접 상황을 연출하고, 피드백을 통해 면접 기술의 현황을 분석하면서 실제 면접 현장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국제교육원은 외국인 유학생 정주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