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사회복지학과, ‘청년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 활동 전개

호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배은경)의 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단도직입’은 5월 24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첨단 지역 주민 9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의 상생광산장터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도박의 정의 및 헬프라인 1336 설명과 헬프라인 1336 관련 스티커 붙이기를 진행하며 도박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스톱워치로 13.36초 맞추기 게임을 실시하여 재미있고 알기 쉽게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서연 학생(3학년)은 “첨단지역 주민들이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전화번호인 ‘헬프라인 1336’에 대해 모르고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서 앞으로 인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을 자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다양한 나이대의 사람들이 ‘스톱워치로 13.36초 맞춰라’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힘을 얻어 더 적극적으로 도박문제 예방 캠페인을 운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