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 5월 중 총 500인분 도시락 제공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봉사동아리 로타렉트가 5월 중 총 5회 독거노인분들을 위한 ‘훈훈한 밥상’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로타렉트는 ‘훈훈한 밥상’ 봉사활동을 원불교 봉공회와 함께 꾸준히 하고 있으며, 금호사회복지관을 통해 5월 중 독거노인 총 50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로타렉트 1학년 이주민 기장은 “이번에 처음 활동해 보았는데 아침부터 음식들을 직접 나르고 담으면서 도시락을 받는 분들이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는 나의 마음이 잘 전달되고, 맛있게 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으며 오늘 봉사활동을 끝마쳤을 때 도시락통들을 보며 뿌듯함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간호학과 송인자 교수는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 마련이 되었다. 매주 1인~5인까지 간호학과 학생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