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봄철 농촌 일손돕기 실시

2024-06-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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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확 농가 일손 도우며 구슬땀

영천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시의회 사무국 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천시의회 제공

[영천=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천시의회는 최근 임고면 매호리에 소재한 마늘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손 일손돕기는 영농현장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의회사무국 직원 10여 명은 서툴지만 영농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또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민들의 고충을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기태 의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지역농가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영농지원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