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주민 마음담긴 마을정원 방문

2024-06-0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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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현장점검…"원봉2리 주민들의 정원마을, 모범사례로 전파되길"

최민호_시장__원봉리_방문(금남면) / 세종시
최민호_시장__원봉리_방문(금남면) / 세종시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31일 100대 마을정원 현장점검 일환으로 금남면 마을정원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금남면 원봉2리 벚꽃정원마을을 비롯해 용수천변 꽃밭, 도암1리 한국정원마을을 각각 찾아 정원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금남면 원봉2리에는 지난 4월 최 시장이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방문 기념식수로 겹벚나무를 처음 심은 이후 주민들의 추가 식재가 이어지면서 현재 총 15수의 겹벚나무가 식재돼 있다.

금남면 원봉2리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겹벚나무를 꾸준히 식재해 원봉리 겹벚나무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1인 1나무 갖기운동’을 추진해 마을의 나무를 직접 가꾸고 돌보는 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기념식수를 계기로 한 달 만에 겹벚나무길을 조성한 원봉2리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원봉리 주민 스스로 힘을 모아 가꾼 가로수길과 정원이 세종시 온 마을에 모범사례로 전파돼 공동체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home 양완영 기자 top032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