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HiVE센터, 휴먼케어서비스과 산학협력 협약

2024-06-04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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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센터는 지난 3일 본관 4층 HiVE센터 회의실에서 휴먼케어서비스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오른쪽)
서정대학교 염일열 HiVE센터장(오른쪽)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대학교에서 염일열 HiVE센터장, 진진희 HiVE부센터장, 정명희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센터장, 휴먼케어서비스과 조민식 학과장, 휴먼케어서비스과 기은광 교수가 참여하고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 김효진 팀장, 김태혁 사회복지사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은 HiVE사업 지역특화학과인 휴먼케어서비스과가 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특화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의 기관 전문가 교원 활용 △기관 현장실습 기회 제공 및 대학 이수학생 학점 부여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서정대학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협력해 지역 산업체가 및 기관이 원하는 지역특화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취업과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양주시, 연천군과 협력하는 HiVE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산업체가 원하는 반려동물, 휴먼케어서비스, 그린식품가공 분야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협약기관인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정희 관장은 “휴먼케어서비스과 학생들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장애인 복지증진사업 연계를 통해 사회복지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사회복지 전문지식과 기술을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일열 HiVE센터장은 “학생들을 지역의 세대별 휴먼케어 요구를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맞춤형 휴먼케어서비스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