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교수학습지원센터, ‘Share Living Lab’ 성과보고회 성료

2024-06-0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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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위한 공모전”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2024학년도 ‘Share Living Lab’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Share Living Lab은 광주여대와 남부대가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양 대학 학생들이 혼합 팀을 구성해 다양한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학기에는 ▲도심 캠퍼스 리빙랩의 활성화 ▲광주다움 통합돌봄 연계 보건의료복지 활성화 ▲광주문화예술·관광 도시공간 활성화 ▲글로벌 오픈캠퍼스 활성화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활동 주제를 선정하고, 2024년 5월에 4주 동안 팀별 활동을 수행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8개 팀(팀당 광주여대 2명, 남부대 2명 총 4명의 학생으로 구성)이 운영 성과를 발표 및 공유하였으며, 양 대학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의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했다.

심사 결과 ‘자신의 성향에 맞는 광주 관광 코스 추천 테스트의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 ‘문화예술관광 2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광주여대 교수학습지원센터 한종희 센터장은 “이번 Share Living Lab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