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대학생 마음건강 살피는 주간 가져
2024-06-05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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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대학생 마음건강 살피는 주간 가져
전남대학교 학생생활상담센터(센터장 정주리 교수)가 5월 14~24일 집중 주간을 갖고, 대학생의 마음 건강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5월 14~16일 대면 교육에는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자살·스마트폰 과의존·마약·도박 문제 예방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자살 예방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의 친구, 선후배 등의 신호를 파악해 전문기관으로 연결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교육하며,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이어, 5월 21~24일 771명의 학생들이 건강한 마음관리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막을 내렸다.
해당 주간에,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마인드링크, 광주북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광주스마트쉼센터, 광주전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광주전남지부와 함께하며, 긴밀한 협력을 다졌다.
한편, 전남대 학생생활상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마음 건강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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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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