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 ‘반송문화축제’ 참여

2024-06-05 03:45

add remove print link

- 해운대구는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일 반송동 꽃다래공원에서 열린 ‘2024반송문화축제’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나서는 한편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사진제공=해운대구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일 반송동 꽃다래공원에서 열린 ‘2024반송문화축제’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나서는 한편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 사진제공=해운대구

[부산=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해운대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일 반송동 꽃다래공원에서 열린 ‘2024반송문화축제’에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나서는 한편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홍보 부스를 설치해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반송1동 스마트공유 프로그램 ‘맛있는 교실’을 운영한 예인푸드아카데미는 백일장 참여자들에게 쿠키와 간식거리를 제공했다.

화재 예방 캠페인은 반송1동 도시재생 골목순찰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책이주지 특성상 화재에 취약할 수 있어 화재 예방 관련 정보를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가정용 소화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반송1동 도시재생 골목순찰단은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마을환경을 만들고자 결성된 단체로, 방범활동과 다양한 마을환경 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재 예방 캠페인에는 반송1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 구의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해운대구는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반송1동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중 ‘우리 동네 살리기’ 유형으로 2026년까지 4년간 시행된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